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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ko, zh-cn, ja)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| 김지윤 정치학 박사, 방송인 | 인생 강연 청렴 | 세바시 1071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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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우 진짜 많이 오셨네요. 제가 옛날 얘기부터 좀 시작 해볼게요.
제가 고등학교 때 얘긴데, 진짜 옛날 얘기죠. 제가 고등학교 때 얘기니까.
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시험 감독이 없는 시험을 치르는 고등학교였어요.
선생님께서 시험 감독을 하지 않고 그냥 학생들끼리 시험을 치르는
교장선생님이 약간 좀 그런 철학이 있어서 단 한 번도 선생님이 감독을 하는 그런 상황에서 시험을 본 적이 없어요. 저는.
그냥 선생님이 들어오셔 가지고 뭐 시험지나 답안지 주고 그 다음 한 3분 쯤 있다가 나가시는 거에요.
그러고 이제 또 끝나기 한 3분이나 5분 전 쯤 들어오셔 가지고 답안지 거둬서 나가시고
그 때 굉장히 자연스러웠어요 그게
근데 사실 그 때도 입시경쟁이 있었거든요? 꽤 입시경쟁을 하고 대학을 가는 시대였는데
그 때 제가 다니던 중에 단 한 번도 부정행위가 없었어요.
지금 와서 이렇게 생각해보면 그 때 친구랑 나눴던 대화가 생각이 납니다.
어.. 이게 어떻게 보면 고딩들의 허세같은 건데, 제가 좀 감을 살리기 위해서 생생하게 그 친구의 말을 그대로 옮겨볼게요.
"야, 쪽팔리게 컨닝을 하냐?" 우리가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.
그니까 점수 한 개 쯤 더 받겠다고 당당하지 못하게, 떳떳하지 못하게 컨닝을 해서 스스로 부끄럽고 싶지 않다.
우리는 그런 부끄러움에 굉장히 예민했던 사춘기 소녀였던 거죠.
이제 오늘 주제가 '청렴'이잖아요? 저는 이 청렴이라는 것이 사실은 부끄러움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.
제가 옛날 얘기로 다시 돌아가볼게요.
선생님께서 시험지랑 답안지를 처음에 딱 나눠주고 나가시기 전에 이렇게 한 마디를 해요.
그냥 나가도 되는데, 뭐.. "화이팅" 이런 얘기?
"공부 열심히 했지? 최선을 다해" 뭐 이러는 선생님도 있고
또 어떤 선생님은 그래요. "야, 하늘이 지켜보고 있다. 잘해라" 뭐 이런 얘기?
근데 사람이 양면성이 있잖아요. 우리가 이렇게 좀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살고 싶은 그런 마음도 여기서 천사의 목소리가 딱 들리면
또 이쪽에서는 "야, 뭐 대충대충해~ 조금 어겨도 누가 뭐라고 안 그래. 이익도 좀 챙겨가면서 살아야지" 하는 악마의 목소리가 이쪽에 딱 있고
그러면 둘이서 막 접전을 벌일 때, 선생님이 이제 한 마디 하는거죠.
"잘해라. 하늘이 지켜보고 있다?" 그러면 이쪽에 무게가 확 실리면서 이쪽에서 '아 나는 양심적으로 윤리적으로 잘 살아야지'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.
좀 농담같이 얘기는 했지만 실제로 그게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바가 있어요.
행동경제학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듀크 대학교의 애리얼리 교수가 있는데, 이 교수가 자신의 동료들과 실험을 했어요.
이런 도덕적 각성의 메세지가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가
봤더니 이게 이제 'Moral Reminder'라고 해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라는 메세지를 사람들한테 들려 줬더니
그 메세지를 들은 사람은 듣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윤리적인 행동을 하더라는 겁니다.
그러니까 결국에는 "야, 점수 좀 더 받으려고 컨닝같은 걸 하냐? 쪽팔리게" 했던 고딩들의 허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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